Surprise Me!

[자막뉴스] "오물과 더위뿐"...가자 천막촌에 덮친 '폭염 재앙' / YTN

2026-06-24 26 Dailymotion

지중해 연안을 따라 빽빽하게 들어선 가자 지구의 임시 천막촌. <br /> <br />침공과 피란이 반복되면서 주민 대부분이 이곳 해안가 좁은 땅으로 내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부터 기온은 30도를 웃돌지만, 전기도 선풍기도 없는 비좁은 천막 안은 그야말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종이 상자를 찢어 종일 부채질을 해보지만, 펄펄 끓는 더위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[나헤드 하무다 / 피란민 : 빵을 굽는 오븐 속에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.]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참다못한 주민들이 해변으로 몰려듭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시원해야 할 바다는 이미 시커먼 쓰레기와 폐수로 가득 차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하수 처리장과 정수 시설이 모두 파괴되면서, 오염된 폐수가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피란민들은 세균 감염 위험을 알면서도 당장 씻고 빨래할 신선한 물이 없어 오물투성이 바다에 몸을 던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셰하브 알수와이레키 / 피란민 : 우리는 일주일에 물을 고작 150ℓ만 얻을 뿐입니다. 보시다시피 이 통에 한 바가지씩 채워 넣어서 일주일 내내 버텨야 합니다.]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합의가 이뤄지긴 했지만, 이스라엘군의 국지적인 공격이 계속되면서 피란민들의 안전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가자지구 내 누적 사망자가 7만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, 식량과 구호품마저 턱없이 부족해 최악의 인도적 위기가 가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상옥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오훤슬기 <br />자막뉴스ㅣ이은비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은비 (eun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241553226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